Treasurej's Blog

누수탐지 비용에 대하여...

> 현재 저는 오래된 3층 연립의 2층에 살고 있읍니다.  한 10흘전 아래층에 화장실 벽 입구위에 녹물이 베여 있다구 내려와서

> 확인 해달라구 하여 가보니 두손바닥만한 크기의 녹물이 베여있읍니다.(물기가 있어요)

> 아주 조금씩 번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집에서 주변의 설비집 아저씨를 데리고 오셨는데...아마도 온수냉수 배관이 세는거

> 같다구 온수를 막고 일주일 지켜보자고 했어요. 그리고 다 뜯고 새로 교체해야 할것 같다구...

> 일주일 지난 지금 마르지 않은 상태였는데, 난방을  길게 안하다가 오늘 2시간 넘게 보일러를 켜 두었는데, 따뜻해 지지

> 않아서 보니 전원불이 깜빡깜박하면서 95숫자를 계속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보일러 소리도 조금 더 크게 들렸구요..윙...웅...

> 난방누수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누수지점을 찾아야 하는데, 화장실 입구쪽인것 같은데... (그 설비집 아저씨 믿음 안가구요)

> 일단 누수탐지 전문업체에 의뢰해 담주 월,화요일 탐지하기로 했는데,  누수탐지 업체에서 기본 60만원을 달라는데,

> 급한맘에 알았다구 하긴했는데, 무엇을 기본적으로 보수하고 60을 달라는건지 모르겠어요..

> 이런일이 닥치니까, 어떤 상식이 없으니 참 답답하네요.

> 저에게 도움이 될 말씀좀 해주세요...낼 전화해서 물어보긴 하겠지만,  이런 계통은 워낙 부르는게 값인것 같아

> 믿음이 안생기네요....

 

안녕하세요?

누수공사는 누수되는 곳을 찾아내어 수리해 주는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되어 작업에 들어갑니다.

누수되는 지점을 찾는 것이 관건이며 이것이 누수공사의 핵심기술이죠.

보통 급수측(수도, 온수, 난방)의 경우에는 수압을 발생시켜서 누수탐지기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으며 너무 미세하게 새는 경우는 효과를 거의 보실 수 없답니다.

배수측( 생활하수{주방, 욕실}, 오수{양변기물 내려가는 배관})에서 누수가 되는 경우에는 탐지기로 찾지 못합니다.

빗물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이라든가 욕실의 방수층이 깨져서 아래로 떨어지는 것도 누수탐지기로 찾아낼 수 없습니다.

실제로 누수업자들은 그 동안 누수공사의 많은 경험을 토대로 누수되는 곳을 찾아내며 누수탐지기의 의존율은 거의 30%도 되지 못합니다.

누수부위를 찾지 못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수공사 비용은 업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적게는 20만~100만 이상이 되기도 합니다.


두 가지만 체크하시기 바라니다.

1. 견적

먼저 몇 군데 견적을 의뢰하고 업자와 대면해 보면 신뢰가 갈 만한 업체가 보입니다.

그 업체에게 맡기는 것이 좋구요.

견적을 받으실 때 너무 비싼 가격 또는 너무 싼 가격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비싸면 바가지 쓴 것이니 피해야 하고 너무 싸면 엉터리 공사에 계약을 쉽게 깨고 터무니 없이 추가비용을 달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2. 계약서

누수공사라는 것이 작업과정이 정해놓은 공사가 아니라서 나중에 의뢰인과 공사자 간에 이해득실에 의해 분쟁의 소지가 많습니다.

때문에 계약서를 작성하면 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1) 비용

누수공사는 누수부위를 정확히 찾아서 수리해 주는 비용이므로 찾아내지 못할 경우  의뢰인은 공사자에게 1원도 지불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반대로 찾아서 수리를 하면 일의 양과는 상관없이 계약된 비용을 전액 지불해야 되겠죠.

2) 무상수리 기간

수리하고 난 후 수리한 부분에서 재누수가 있을 시 무상수리 기간을 정하는 것입니다.

3) 추가공사가 결렬될 때

누수공사를 하다보면 원인이 수리하기에는 큰 비용이 드는 경우가 있답니다.

예를들어 외벽이나 옥상에 빗물이 벽을 타고 아래층 천정으로 물이 떨어질 경우, 욕실의 방수이 깨져 아래층 천정으로 물이 떨어지는 경우, 배관의 부식이 너무 심해 배관을 일부 또는 전체를 교환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업자들이 추가비용을 청구하여 원만하게 공사가 이뤄질 수도 있지만 추가비용을 비싸다고 여겨 추가공사가 결렬될 경우에는  탐지비용으로 얼마를 준다는 조건이 들어가야겠죠.

이것 외에 생각지 못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답니다.

어째든 중요한 몇 가지만이라도 계약서를 작성하여 한 부씩 갖고 있으면 나중에 분쟁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누수공사 비용이 60만원이면 약간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견적이라는 것이 현장의 여러 상황에 맞게 내는 것이니 제가 보지도 않고 비싸다고 말할 수는 없겠죠.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출처: 하수구 매니저(cafe.naver.com/hasug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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